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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는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까, 직장인도,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도 많이 고민하고 있을 텐데요 오늘은 도움이 되고자 <5년 후 늘어나는 직업, 감소하는 직업>에 대해서 가져와봤습니다. 저도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항상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요새는 평생직장이 없어지다 보니,조금도 나를 위한 직업 선택을 하고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큰 세계 경제 포럼에서는 2년에 한 번씩 직업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데
딱 5년 후 전망을 단기적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2027년까지, 5년 내에 가장 늘어나는 직업이 ‘농기계 운전사라고 합니다. 챗GPT같은 AI인공지능이나 자동화 로봇이 단순하게 기존의 인간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첨단 기술이 일상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그것에 맞게 변화된 일자리가 새로 생겨날 수도, 사라질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미리 알아두면 유용한 향후 5년 동안 늘어나는 직업과 감소하는 직업 다섯 가지를 각각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5년 동안 가장 많이 늘어나는 일자리
**비즈니스 개발 전문가 : 외부 사업자 협력을 통해 신규 사업기회를 발굴하는 전문가
인공지능 개발자나 빅데이터전문가 같은 직업을 예상하셨겠지만 의외의 직업들이 많이 늘어나는데요. 첨단 기술에 대한 이해도 중요하지만 실제 실행하는 기계를 다루거나 분석하고 수리 업무의 역량이 더욱 중요해져서 기계를 수리하는 기술자가 더 필요하게 됩니다.
또한 일자리가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는 과거의 기술이나 익숙한 방식 고집하면 언제 내 자리가 위태로워질지 모른다는 위기감 때문에 평생 교육이 중요해지는데요. 그로 인해 평생 교육과 평생 일자리와 관련된 직업 교육 강사가 늘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또,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하면서 운전하는 직업이 일부 사라질 수도 있지만 중장비나 트럭 운전기사의 경우에는 수송 물량이 증가하는 추세로 인해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셔틀버스나 관광버스의 경우에는 여전히 사람들의 상호작용과 감성적인 면을 추구하기 때문에 자율주행으로 모든 것을 대체하기 어렵다는 전망입니다.
아무리 전 세계가 산업화된다고 하더라도 필수적인 식량을 생산하는 농업은 유지되는데요.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에 대한 투자는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농업이 자동화 되면 기계 운전사는 많이 필요한 반면에 농업은 인공지능으로 대체하기 가장 어려운 분야라고 합니다.
5년간 가장 많이 감소하는 일자리!
감소하는 직업들은 추가 설명이 필요 없이도 전부 예상할 수 있는 직업들이었는데요
이와 별개로 현재 있는 일자리 규모에 대비해서 가장 높은 비율로 줄어드는 직업은 ‘은행창구 직원’이었습니다. 실제로 금융감독원에 우리나라 은행 점포를 지난 2012년 말 7천600여 개에서 작년에는 5,800개로 10년동안 1,800곳이 넘게 감소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작년 말부터는 시중 8개 은행 업무(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 산업, 시티, 전북)를 우체국에서도 할 수 있게 됐고, 이번 5월 1일부터는 은행들이 점포를 폐쇄하려면 고객 수와 고령층 비율 등을 감안해서 반드시 대체 수단을 마련해야 하는 ‘은행 점포 폐쇄 내실화 방안’ 이 시행됩니다.
인공지능이 금융 업무를 대부분 처리할 수 있고 모바일 뱅킹이 확대되면서 은행원이 최근 들어서 가장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일자리가 된 건데요. 일자리가 생기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5년 내에 일자리가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일자리가 사라지면 많은 사람들에게 경제적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복지의 관점에서 보면 결국 정부에서 세금을 동원해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는데요. 일회성 일자리가 아니라 이런 보고서에 생산성을 바탕으로 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야겠고요.
현재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이나 구직자분들은
이런 내용 참고하셔서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