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최근 7말 8초(7월말 8월초)가 지나면서 가정용 에어컨 사용량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다들 산으로, 바다로 떠났다가, 집으로 돌아오면서 각 가정에서 에어컨을 틀기 시작했다는 이야기인데요
서울 기온 36도, 체감온도 40도까지 오르고 있는 요즘, 에어컨없이는 못살아!!!를 외치며 에어컨을 24시간 펑펑 틀고 있습니다.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력에서는 "하루 평균 10시간 가까이 에어컨을 사용할 경우 4인 가족 기준 최대 14만원 이상"의 전기요금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래 표는 한국전력이 추정한 평균 4인 가족의 예상 전기요금입니다.
구분 | 평균 9.7시간 | 평균 7.7시간 |
시스템형 | 14만 5천원 | 12만 2천원 |
스탠드 분리형 | 12만 2천원 | 10만 3천원 |
벽걸이 분리형 | 8만 3천원 | 7만 5천원 |
우리 집의 에어컨은 얼마나 나오나?
간단하게 아래 링크를 통해 계산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사용량 계산하기
☞ 전기제품 사용량 계산 : 네이버 통합검색 (naver.com)
하.지.만 에어컨도 똑똑하게 쓴다면 전기세를 아낄 수가 있습니다.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하는 5가지 꿀팁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시작은 18도!! 강풍모드다!!
에어컨을 처음 틀때는 무조건 낮은 온도에 강풍으로 세게 트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에어컨을 틀때 낮은 온도로 강풍으로 틀면 희망 온도에 빨리 도달하여 실외기 작동을 멈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통 낮은 온도는 18도로 하기 때문에, 에어컨을 틀때 18도 강풍으로 30분정도 틀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30분 뒤에는 24-26도 적정온도를 맞추는 것이 좋겠죠!
희망 온도 26도 유지!!
보통 여름철 에어컨 사용 실내 적정온도는 26도 입니다. 26도로 쭉 설정해놓는다면 전기 사용량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문을 살짝 열어주세요!
에어컨을 가동하고 방문을 꼭꼭 닫아놓는 경우가 많은데요,
반대로 에어컨을 가동하고 방문을 5분정도만 열어놓으면 오히려 공기의 순환이 잘 이루어지고 냉기의 흐름이 원활해서 빨리 시원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세 번째, 선풍기와 함께 틀기!
가정에서 많이 활용하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에어컨을 틀때 선풍기도 함께 가동해준다면, 공기 순환이 빨리 되어 집안이 조금 더 빨리 시원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에어컨이 적정온도를 빨리 찾아 전기요금도 절약할 수가 있습니다.
네 번째, 한 번 작동하면 오래!!!
에어컨 트는 것이 아까워, 에어컨을 껐다가 켰다가 하는 분들이 꽤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오히려 전력 소비량이 더 많아져서 전기요금이 훨씬 많이 나옵니다.
다섯 번째, 에어컨 가동전에 필터 청소하기!!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냉방력이 줄어듭니다. 2주에 한번씩 필터 사이사이에 낀 먼지를 제거해주세요
또, 에어컨은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므로 통풍으로 약 10분 정도 있는다면 건조해집니다.
최근 전기요금이 많이 인상되었는데요.
다섯가지 꿀팁 확인하셔서 에어컨 사용으로 폭탄요금 받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폭염을 이겨내는 방법, 우리에게는 에어컨이 꼭 필요하지만 그만큼 전기세도 무시할 수 없겠죠,
다음 포스팅에서는 전기세 납부시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